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8/06/26 [13:41]
박범계,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 “당원들 심장을 춤추게 하겠다”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박범계 공개 지지 "미래를 향해 돌파하는 저력이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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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혁신의 선봉으로서 돌풍을 일으켜 보겠다.당원 동지들의 심장을 춤추게 하겠다”는 글로 당대표 출마 준비를 대외적을 공표했다.

 

 

박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당원들의 심장을 춤추게 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준비하며 최근 무겁고 깊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기회와 위기를 함께 품은 현재의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빛나는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신중에 신중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의 높은 지지율과 6.13 지방선거 압승, 분명 기회”라면서도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일자리 양극화 해소 등 민생경제 살리기, 검찰개혁, 지방분권실현, 적폐청산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것을 잘 해내지 못하면 촛불혁명의 주역들은 등을 돌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훨씬 더 커진 현재의 더불어민주당. 혁신으로 모두가 단결하고 유능함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원 동지를 포함하여 국민께서 만들어주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정신의 지속발전만을 생각해야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결코 최고는 아니다. 하지만 젊음을 바탕으로 일 잘 할 ‘유능한 혁신가’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며 “당과 국민, 우리 한국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잘 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박범계 공개 지지 

 

박범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박범계 의원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곽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박범계 의원이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새 날을 열어갈 당대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시선의 감옥에서 벗어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우연히 대전에 정착했는데 가족에게 평온함과 행복함을 주었습니다"며 "당시 부산에 계시던 문재인 변호사님께서 박 변호사를 소개해 주셔서 박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방 한 칸을 얻어 조용히 변호사업을 수행했습니다"고 박 의원과의 연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오늘 저는, 박범계 변호사, 아니 시간이 흘러 벌써 재선 의원이 된 박범계 의원이, 용감하게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반가웠습니다"라며 "그와 함께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그의 모든 것에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기질과 성품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가 아는 박범계 의원은 인내력과 추진력이 남다른 사람입니다. 미래를 향해 돌파하는 저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아팠던 만큼,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라며 "제가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나,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정치 상황에서 새 날을 열어갈 저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거듭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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