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가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만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해 선정한다.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다.
또 YGPA는 분양과 관련,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3년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해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