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가 19일, 계속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양시 소재 전기 및 실내 건축 공사 업체 3곳에 광양소방서를 사칭한 범죄자가 ‘광양소방서 리모델링 견적의뢰’ 문의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 및 위조 명함 문자를 전송했다.
업체 관계자는 의구심이 들어 광양소방서에 방문, 사칭 사기 범죄임을 인지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실제 소방공무원을 연상케 하는 명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사칭하고 다니기 때문에 착각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금전 요구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계좌이체 등 금전적 요구를 하는 경우엔 반드시 기관에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