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시민정보화교육 3월부터 운영

개소별 20여 명 선착순 모집

주은경 기자 승인 2024.02.14 14:45 의견 0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가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중마동)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 이다.

신청은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학원은 △동부권(광영동·금호동)의 경우 뉴전남컴퓨터학원 △서부권(광양읍, 중마동)의 경우 코딩메이커학원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초, 문서 작성(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했다.

또 AI 기술이 접목된 무료 디자인 사이트·도구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홍보 이미지 제작, PPT 템플릿 생성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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