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 개최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디지털·탄소중립 산업전환 지원

주은경 기자 승인 2024.03.27 14:13 의견 0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 포스터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4월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2층)에서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광양만권 철강·물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설명회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대전환의 국내외 동향 및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철강산업 분야에서는 금속재료연구조합 장형순 팀장이, 물류산업 분야에서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오수영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지원사업 안내로는 △라이징 리더스 300(유망 중견기업 대상 기업당 최대 300억 원의 여신 지원 및 금리우대), △데이터 바우처(기업당 최대 5400만 원의 데이터 구매비용 지원), △혁신 바우처(기업당 5000만 원의 혁신 설비 구축, 경영전략·ISO인증 컨설팅 지원), △산업·일자리 전환 지원(디지털 혁신형 직무전환을 위한 조직 및 근로자 무료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행사 신청 플랫폼인 “이벤터스” 사이트에서 ‘2024 광양만권 산업대전환 정책지원 설명회’를 검색하거나, 신청 링크(https://event-us.kr/koiia1/event/79239)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만권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디지털·탄소중립 산업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ESG경영이 곧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이며, 이를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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