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설비지원

주은경 기자 승인 2024.04.04 15:02 의견 0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전경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여수광양항 중소기업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공사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해 △생산성·품질 향상 △신제품·시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특허 취득 분야의 혁신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혁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개 기업에 각 1000만 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 공고문을 참조해 4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사의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제고해 해당 기업뿐 아니라 여수광양항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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