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전남 소방관서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정강옥 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신뢰받는 소방 되겠다”

주은경 기자 승인 2024.04.05 13:49 의견 0

광양소방서가 ‘2023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소방서가 4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서 진행된 ‘2023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전년도에 추진한 각종 소방 정책에 대한 6개 분야 33개 지표 62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방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대국민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남 도내 20개 소방서(23년 기준)를 관서별 소방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해 A그룹(10개 관서), B그룹(10개 관서) 2개 그룹으로 분리하여 진행됐다. 총점은 1064점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에 따른 그룹별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광양소방서는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 추진으로 지표별 실적과 가점 등을 합산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A그룹에서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강옥 서장은 “한 해 동안 전 분야에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결과 이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행과 내실 있는 조직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광양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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