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2021년∼2024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모·자회사 소통협의체 운영, 자회사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ㆍ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ㆍ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모ㆍ자회사 간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다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고 전했다.